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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주의회 4세 아동 무료교육 추진

2014-02-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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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주의회가 4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취학 전 아동교육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메릴랜드 주상원 예산·세금징수 위원회와 주하원 세입 위원회에는 이미 법안이 상정돼 있다.
마틴 오말리 주지사는 이미 프리 K 수업 확장을 위해 430만달러를 배정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소득이 연방 빈곤선 300% 이내인 가구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프리 K 수업은 4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연방 빈곤선 185% 소득 가구가 수혜 대상이다.
2012학년도에 2만6,402명의 아동들이 프리 K 수업을 받았다.
최소한 1,600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올해 메릴랜드 주지사에 출마하는 앤소니 브라운 부지사는 2018년까지는 프리 K 교육이 일반화 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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