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남부의 한 예비 경찰서장(reserve captain)이 실종된지 수일만에 피살된 채 발견됐다.
경찰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실종됐던 넬슨 카운티 웨인스로보 예비 경찰서장인 케빈 퀵(45)씨의 사체가 일주일만인 6일 구치랜드 카운티에서 발견됐다.
숨진 퀵 경찰 서장은 4개월된 딸을 만나러 SUV차량을 타고 나갔다가 실종돼 수사 당국이 그동안 그의 행방을 수소문하다 이번에 발견됐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1명의 남성과 2명의 자매 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