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 교육청, 전과자 채용 물의

2014-01-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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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이 전과자 7명을 채용했던 것으로 나타나 물의가 빚어지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1992년 마약 밀매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딜리아 버틀러씨가 비엔나 소재 특수교육 교사로 지난 2012년까지 재직하는 등 7명의 전과자가 채용됐다.
이 같은 사실은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받기 이전인 2009년 이전에 채용된 1만9,000명의 교육청 직원들에 대한 신분 조회 과정에서 드러났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한 학부모는 “교육청이 이들의 채용 당시 전과자였던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교사들은 우리의 자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인데 전과자들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했다니 어이가 없을 따름”이라고 말했다.
교육청은 이 같은 전과자 채용 사실에 대해 “그것은 단순한 부주의로 인한 실수”라며 “이제는 온라인 시스템이 잘 갖춰진 만큼 그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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