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주택가격 1년새 8.5% 올라
2014-01-28 (화)
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역의 집 값이 평균 8% 이상 크게 올랐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리얼 에스테이트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우편번호가 22003인 애난데일 지역에서 지난해 12월에 팔린 주택은 총 43채였고, 이들의 평균 가격은 49만8,366달러로 1년전의 45만9,320달러에 비해 8.5% 상승했다.
또 지난해 12월 팔린 주택의 중간 가격은 51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0만2,000달러보다 26.7%나 올랐다.
주택이 매물로 나와 팔리기까지 대기 기간은 46일로 지난해와 별 차이가 없었으며 팔린 주택 수는 단독주택이 1년전보다 19.2%이 늘었고 콘도와 타운홈 등은 40% 떨어졌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