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교계 화합으로 첫해 시작

2014-01-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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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조찬기도회에 목회자, 사회단체장 대거 참석
최인근 회장목사 ‘예배 회복’ 강조


시애틀지역 한인교계가 화합으로 2014년 새해를 시작했다.


시애틀 한인 기독교회연합회(회장 최인근 목사)와 시애틀 한인 목사회(회장 김칠곤 목사)가 지난 4일 시애틀 빌립보 장로교회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신년 조찬기도회에는 1세대와 차세대 목회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고 일반 한인사회 단체장들도 참석했다.

김병규 목사(시애틀 영광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교회 연합회 회장인 최인근 목사는 “새해에는 시애틀 지역 모든 교회가 하나님을 가슴에 모시고, 진정으로 예배를 회복하는 지역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최 목사는 이어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시애틀 모든 교회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로 세워져 나가길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권 준 전 회장(형제교회 담임목사)은 ‘변화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애틀 지역 교회가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교회, 이전 보다 더욱 뜨겁게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교회로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권 목사는 교회변화의 시작으로 ‘예배의 회복’을 강조했다.

1부 예배에 이어 열린 2부 기도회에서는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변인복 목사) ▲미국경제회복과 신앙회복을 위해(황준호 목사) ▲전 세계 선교사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최태원 목사) ▲시애틀 지역 복음화와 목회자들을 위해(박인규 목사) ▲마지막 이 시대의 영적회복을 위해(김칠곤 목사) 등의 제목으로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다.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워싱턴주 한인 장로회 권 정 회장과 이수잔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장, 정현아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13일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열리는 제7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행사에 교계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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