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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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피해자 지원금 600만불 투입

2014-01-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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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정부가 인신매매 피해자 지원을 위해 600만 달러를 투입한다.

주정부는 8일 인신매매 범들로부터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당한 여성들을 위한 보호소 마련과 카운슬링 비용으로 이 돈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금은 메디케이드 사기범들로부터 받은 합의금에서 마련된 것이다.

쿠치넬리 주 검찰총장은 “버지니아에서는 최근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게 해 주겠다는 유혹에 빠져 들어온 이민자 여성들은 물론, 지역내 청소년들의 피해도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 인신매매범들과의 싸움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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