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말리 주지사, 마리화나 합법화 반대
2014-01-09 (목)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가 마리화나의 합법화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
8일 한 지역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오말리 주지사는 볼티모어에서 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마리화나로 피폐해져 가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목격했다며 이 같은 움직임에 찬성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하지만 치료용 마리화나에 대한 복잡하고 까다로운 규정은 완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의회는 8일 시작된 회기 기간 동안에 마리화나 합법화에 관한 논의를 시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