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오리건 10만명 보험가입

2013-12-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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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마감 23일까지…워싱턴주가 오리건 2배 수준
연방정부는 마감시한 3차 연장

‘오바마케어’ 1차 등록마감 시한이었던 23일까지 워싱턴주에서 6만 5,000여명, 오리건주에서 1만 2,000여명이 개인 의료보험 플랜에 가입했다.


워싱턴주 보험상품거래소(WHBE)에 따르면 이들 가입자 외에 6만 9,000여명이 신청서 작성을 완료하고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첫번째 보험금 납부 단계만 남겨두고 있다.

오바마케어 가입이 시작된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3만여명이 보험에 들 것으로 전망한 주 당국은 이들이 첫 보험료 납부로 등록을 마감할 경우 이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당국은 지난 20~23일 2만여명이 웹사이트를 통해 보험에 가입했고 이들 중 절반이 마감날이었던 23일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웹사이트 방문자 수만 5만여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보험 외에 웹사이트를 통해 메디케이드에 가입한 워싱턴주 주민이 10만 800여명에 이르고 18만여명이 신청서 작성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오류로 인해 온라인 보험가입이 전면 중단된 오리건주의 경우 서면 신청서를 통해 3만 6,000여명이 ‘커버 오리건(Cover Oregon)’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1만 2,000여명이 개인 의료보험에, 2만 4,000여명이 오리건주의 ‘메디케이드’인 ‘오리건헬스플랜’에 각각 가입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오바마케어 웹사이트(HealthCare.gov) 문제로 신청서 작성을 완료하지 못한 신청자들을 위해 마감시한을 추가로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추가연장 혜택 대상은 연방정부의 오바마케어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36개주 주민들에게만 해당된다. 이번 3차 마감시한 연장은 24일 이후부터지만 연장기간과 연장대상이 분명치 않아 혼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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