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합하고 봉사하는 노인회 될 것”

2013-12-2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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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신임회장에 당병석씨 당선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의 28대 회장에 당병석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당 회장 당선자는 19일 김영민 이사장 및 오복록 전회장과 함께 본보를 방문해 “내년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를 회원들간 화합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당 차기회장은 이날 오전 린우드 베다니 교회에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투표권 회원 173명 가운데 110명의 지지를 얻어 허명 현 회장을 제치고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당 차기회장은 “2년간 부회장으로 협회의 궂은 일을 마다 않고 봉사해 왔다”며 “이제 회장으로 회원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강화하고 더욱 화합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7년 창립된 한미노인회는 현재 300여명의 회원들이 1주일에 2차례 베다니교회에서 라인댄스, 탁구, 빙고 게임 등으로 여가를 즐기는 한편 컴퓨터, 노래, 영어 등의 교육도 받고 있다.

김영민 이사장은 “회원들 대다수가 광복, 6.25 동란, 월남전 등을 겪으며 국가발전에 기여한 세대”라며 “한인사회단체들이 앞으로 한미노인회에 관심을 두고 후원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베다니교회의 후원으로 교회를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데 자체 노인회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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