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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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 급증 우려…노약자 주의 요구

2013-12-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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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보건당국은 12월 들어 주내 독감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발표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A형 인플루엔자’는 고열과 호흡기 통증을 유발하며 폐렴으로까지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노약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질병 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독감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전국적으로 약 38만1천명으로 이는 2005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온 올해는 그 수가 더욱 늘 것으로 당국은 전망하고 있다. 버지니아 보건당국은 전 연령층에 걸친 예방접종을 강조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실질적인 예방접종 효율성은 약 51%에 불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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