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시비가 칼부림으로 비화돼
2013-12-28 (토)
쥬크박스 이용을 둘러싼 단순한 시비가 칼부림 사건으로 비화돼 남성이 크게 다쳤다.
26일 밤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 지역의 한 술집 인근에서 시비가 끝나고 집으로 귀가하던 피해자를 쫓아가 칼로 배를 찌른 혐의로 마틴 로드리게즈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는 헬기로 수송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용의자 로드리게즈씨는 1급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으며 싸움에 연루된 당사자들이 갱단에 소속돼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