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회, 세비 8년만에 상향 조정
2013-12-19 (목)
메릴랜드 주의원들의 세비가 8년 만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주의회 세비산출 위원회(GACC)는 4만3,500 달러인 현재의 세비를 2018년까지 5만330 달러로 16% 인상시킨다는 안건을 7대2로 통과시켰다. 이 같은 안건은 주 의회에서 무난히 통과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메릴랜드 주의원들 중 21%는 별도의 소득원 없이 세비만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비 인상폭을 고려해 주의원들이 받게 될 연금은 소폭 하향조절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