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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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리 대학총장, 사립대 중 연봉 최고

2013-12-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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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렉싱턴에 위치한 워싱턴 앤 리 대학 총장이 주내 사립대 총장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의 케네스 러시오 총장은 지난 2011년 기본 연봉 39만553달러를 포함해 총 92만2,542달러를 받아 주의 사립대 총장 중에서 최고, 전국에서는 52위의 고액 연봉을 받았다. 그의 뒤를 이어 리치몬드대 에드워드 에이여스 총장(83만6.289달러), 햄턴대 윌리엄 하비 총장(70만6,430달러) 순이었다.

전국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사립대 총장은 지난해 약 340만달러를 벌어들인 시카고대 로버트 짐머 총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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