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W, 학비대비 우수대학 13위

2013-12-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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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햄 WWU도 93위로 100위안에 이름 올려


워싱턴대학(UW)이 전국 공립대학 가운데 학비에 비해 교육의 질이 좋은 13번째 대학으로 선정됐다.


금융전문지 ‘키플링거(Kiplinger)’가 매년 전국 공립대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학비대비 가치 순위에서 올해 UW은 13위, 웨스턴워싱턴대(WWU)는 93위에 이름을 올렸다. UW은 지난해 18위에서 5계단 올랐고, WWU는 지난해 74위에서 19계단 하락했다.

이 순위는 교육의 질과 학비 수준을 고려한 것으로 졸업생 평균 학자금 부채 비율, 학비보조 수혜비율, 연간 전체 학비, 학생 대 교수 비율, SAT와 ACT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4년 정시 졸업률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됐다.

UW은 등록금과 기숙사 비, 생활비 등을 포함해 연간 2만4,355달러의 학비가 들지만 학자금 지원을 받을 경우 1만355달러로 줄어든다고 이 잡지는 분석했다. WWU의 경우는 1년 학자금인 2만 920달러이지만 학자금 혜택요건을 갖추면 1만 2,089달러로 줄어든다.

UW의 순위가 지난해에 비해 5계단이나 오른 것은 상대적으로 학자금 지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올해 등록금이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됐고 내년에도 인상되지 않기로 결정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C)은 전국에서 학비에 비해 가치가 가장 높은 대학으로 13년 연속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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