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한인회 정기총회…박창훈 총회의장 연임도
양 신임회장, ”이웃 한인회들과 협력강화” 다짐
타코마 한인회가 제임스 양 신임회장의 당선을 공식 인준했다.
한인회는 지난 7일 한인회관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제임스 양 회장, 로버트 김 수석 부회장 및 나은성∙박미화 부회장 팀을 37대 회장단으로 인준했다.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양 회장은 선대 회장들의 노력과 봉사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애틀 한인회, 페더럴웨이 한인회 등 한인사회 봉사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 2세들이 곧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열심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협회 정상화 및 발전을 위해 힘 써온 김도산 회장에 대한 칭송이 쏟아졌다. 패티 김, 이정주 등 전 회장들은 김도산 회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1년간 많은 자비를 쓰며 한인회에 봉사했다며 “김 회장은 한인회 재정지출을 줄이기 위해 한인회관의 잔디를 직접 깎는 등 열의와 성의를 갖고 봉사했다”고 강조했다.
타코마 한인회는 이번 총회에서 2014년 총회의장으로 현 박창훈 의장을 연임키로 했으며 지난 1년간 한인회 정상화를 위해 앞장섰던 조승주씨, 로버트 김씨 및 ‘e-만남 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필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