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 사람 / 김상철 목사, 영화 ‘중독’ 감독

2013-12-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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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중요한 무엇을 일깨워 주는 영화’

“갖가지 중독으로 신음하고 있는 중독자들이 은혜와 복음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는 영화입니다.”파이오니아 21의 대표이자 새 다큐멘터리 영화 「중독」의 감독 김상철 목사. 한국, 일본, 미국, 영국, 스페인 등 5개국을 3년 동안 돌아다니며 촬영한 로드 다큐멘터리 「중독」은 가정 공동체를 파괴하는 각종 중독의 문제를 다룬 영화이다. 영화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중독부터 심하게는 알코올, 마약중독까지 다양한 중독에서 노출되어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복음 안에서 함께 중독을 이겨내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특히 마약중독으로 모든 것을 잃고 방황했던 다양한 인종, 연령의 사람들이 직접 출연해 진솔한 고백을 들려줍니다. 또한 어떻게 중독을 이겨냈는지, 그들을 도와준 사람들, 단체, 전문가의 다양한 증언을 담고 있어요.”김상철 목사는 충격적인 변화들이 일어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복음의 능력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독은 자신에게 일시적인 만족을 주는 물질에 지배당하는 일종의 우상숭배” 라는 김 목사는 마약, 알코올, 도박, 게임 등 각종 중독에 빠져있는 중독자들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김상철 목사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인터넷과 영상을 통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지에 보급해 오고 있다.

지난 10일 남산에서 시사회를 마친 「중독」은 내년 초 한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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