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시, 사슴 난소 제거 계획
2013-12-13 (금)
훼어팩스 시가 버지니아에서 난소 제거를 통해 사슴 숫자를 관리하는 첫 커뮤니티가 될 전망이다. 훼어팩스 시는 버지니아 사냥 어류 관리국으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가는 수의사인 앤소니 드니콜라 씨로 다른 나라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드니콜라 씨에 따르면 훼어팩스 시에는 6 스퀘어 마일당 50에서 75마라의 사슴이 있다. 이 수는 당초 기대했던 수보다는 적은 수다. 사슴은 일부다처제이기 때문에 드니콜라 씨는 사슴 수를 관리하기 위해 암컷들의 난소 제거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