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카운티 공립교 딸기 우유 반입 금지
2013-12-11 (수)
내년부터는 메릴랜드의 몽고메리 카운티 소재 공립교에서 딸기(Strawberry) 우유를 마실 수 없게 됐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딸기 우유는 교내로 반입이 금지된다. 몽고메리 카운티 영양 담당 국장인 마라 카플론은 “딸기 우유를 금지한 것은 올 바른 결정이었다”면서 “딸기 우유는 인공 색소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딸기 우유는 지난 5-6년 전부터 몽고메리 카운티 소재 학교에서 사용됐다.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학교에서 사용되는 우유중 18%가 딸기 우유다. 15%는 일반 우유다. 가장 인기 있는 우유는 초콜릿 우유로 67%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