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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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규제 전국에서 4번째 강력

2013-12-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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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가 총기 규제에 있어 전국에서 4번째로 강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기 규제가 가장 강력한 주는 캘리포니아이며 그 뒤를 코네티컷과 뉴저지가 이었다. 지난해 12월 어린이 20여명을 포함해 26명이 희생된 샌디훅 초등학교 무차별 총격사건 이후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는 특정 공격용 무기 제한과 권총에 대한 새로운 면허 조건 등을 부과해 총기 습득을 까다롭게 했다. 이런 결과로 메릴랜드는 총기규제에 대해 평가를 하는 브래디 총 폭력 방지 캠페인으로부터 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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