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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판매 사상 최대

2013-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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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샤핑 시즌 중 하나인 지난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에 버지니아에서 팔린 총기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버지니아 주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다음 달인 블랙 프라이데이(29일)에 총 3,902정의 총기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세워진 신기록 3,856정보다 56정이 더 많은 것이다.

또 버지니아에서 올 한해동안 팔린 총기는 지난 2일 현재 43만1,693정으로 집계돼 조만간 지난 한해동안 팔린 43만2,887정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주경찰국의 이 같은 수치는 총기 구매자에 대한 의무적인 범죄 기록 조회 건수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이중 약 1%는 총기 판매가 거부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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