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확장 이전

2013-12-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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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중심지역 필라 북부 오크레인에 새 둥지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이 오는 13일 현 젠킨타운에서 한인 중심지역인 필라 북부 오크레인 지역으로 확장 이전한다.

신사옥은 6926 Old York Rd. Philadelphia. PA 19126에 위치하며 두 동의 건물과 70여대의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지상 2층 북관과 맞은편 단층의 남관을 합쳐 총 건평은 29,300 평방피트이며 대지는 1.75 에이커에 달한다. 북관 1층에는 행정 사무실과 펜아시안 직업 교육원이 자리잡게 되며 2층에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성인 데이케어 센터 펜아시안 ‘쥬빌리 센터’ 가 자리잡게 된다.


일일 최대 105명 까지 수용 가능한 ‘쥬빌리 센터’는 내년 초봄에 공식 개원 예정으로 식사와 함께 운동, 오락, 미용,건강검진, 강좌, 개인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남관은 향후 2~3년 안에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로 개관한다는 방침이다.

최임자 원장은 “4년 넘도록 이전할 만한 건물을 물색해 왔는데 마침내 복지원 활동을 위한 최적의 공간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활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지난 1년4개월 동안 건물 매입과 수리과정에 있었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 라고 말했다.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은 펜실베니아 주에서는 처음으로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시안 노인을 돕기 위해 2004년 4월 설립한 이후 질적,양적 성장을 거듭해오며 지역사회 중견 복지단체로 입지를 다져 왔다.

현재 400여명에 달하는 아시안계 노인들에게 가정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70여명의 아시안 이민자를 고용하고 있는 지역 최대 아시안 고용단체이기도 하다.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은 이전에 앞서 10일 오후 4시 신사옥에서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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