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W 병원 환자정보 대거 누출

2013-12-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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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여명 중 1만 5,000여명은 소셜번호도 포함돼


워싱턴대학(UW) 의대 부속병원 환자 9만여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UW은 지난10월 컴퓨터 해킹을 당해 이 같은 정보누출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 가운데 1만 5,000여명은 소셜시큐리티 번호도 누출돼 해당자들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당국은 10월 2일 한 직원이 악성 소프트웨어가 첨부된 이메일을 열었다가 피해를 입었다며 다음날 즉시 조치를 취한 후 피해 규모를 파악해 왔다고 설명했다.

병원 컴퓨터에는 UW 메디컬 센터와 하버뷰 병원을 이용했던 환자의 이름과 병원비 금액, 소셜시큐리티 번호 등 개인정보가 입력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UW측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무료 신용 모니터링 서비스를 해당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사후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BI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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