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 전기료 다소 낮아진다
2013-11-22 (금)
도미니언 전기료가 다소 낮아지게 됐다.
버지니아주 기업위원회(The State CorporationCommission, SCC)가 최근 발전 연료 구입비와 관련해 도미니언 측이 요구한 요금 인하안을 승인했다. 도미니언은 연료구입에 지출한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해 오고 있다.
SCC는 이번 결정으로 1천 킬로와트시를 사용하는 주거용소비자들의 경우 오는 12월 1일부터 월 전기료가 3.70달러낮아진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법에 따르면 도미니언은 전기 생산을 위해 천연가스, 석탄, 우라늄, 생체연료 등을 구입하거나 타 전기회사로부터 전력을 사올 경우 해당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수 있다.
리치몬드에 소재한 도미니언은 약 230만 명에게 전기를공급하고 있는 주내 최대 전기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