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노선 보수공사로 주말 운행 중단
2013-11-15 (금)
메트로 옐로우 노선이 이번 주말 보수 공사로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메트로 당국에 따르면 옐로우 노선은 15일 오후 10시부터 일요일인 17일 밤 자정까지 객차 운행이 중지된다. 메트로는 대신 이 기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옐로우 노선 구간 중 버지니아의 헌팅턴과 브래덕 로드 역 사이에 셔틀 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메트로는 또 옐로우 노선과 선로 이용이 겹치는 그린 노선의 고문서 박물관(Archives)과 네이비 야드(Navy Yard) 역 사이 구간에도 셔틀 버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레드와 오렌지 노선은 일부 승객의 경우 객차 운행 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 레드 노선은 주말 매 16분마다, 오렌지 노선은 매 20분마다 객차가 운행된다. 이번 주말 블루 노선은 변동 없이 평소 운행 시간표가 그대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