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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포 중학 교장 등 3명 횡령, 돈세탁 등 혐의로 입건

2013-11-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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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장이 포함된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소속 교직원 등 3명이 횡령과 돈세탁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애난데일 소재 포(Poe) 중학교 교장인 소냐 스완브로(46)씨와 스튜어트 고교 행정직원인 베다니 스피드(38)씨를 횡령과 돈세탁 혐의로 입건했다.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지난 9월 카운티 교육청으로부터 이들에 대한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들은 2010년 5월부터 출퇴근 기록부를 조작해 10만여 달러를 횡령했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 스완브로의 아들인 브렌턴 러스넥(20)은 이 사건과 관련해 장물을 취득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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