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W 신입생, 지원자 수 사상최대

2013-10-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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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명 중 6,255명 합격…주 거주학생이 67% 차지
한국유학생 75명으로 중국 이어 두 번째 많아

올해 워싱턴대학(UW) 신입생 수가 총 6,255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 인 신입생 수도 75명으로 전체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UW은 지원자 수에서도 사상 가장 많은 3만여명을 기록, 결과적으로 합격률이 작년 59%에서 올해는 55%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워싱턴주 거주 지원자들은 약 1만1,000명 중 64%가 입학해 예년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전체 신입생 중 67%가 워싱턴주 출신이었다.

합격자들의 평균 GPA(학교성적)는 3.76, 평균 SAT 점수는 1,830점이었다.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고교는 스카이라인(93명)이고 뉴포트(88명)와 잉글무어(83명)가 뒤를 이었다. 전체 신입생 중 16%가 외국인 유학생이었으며 그 가운데 중국인이 687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인이 75명, 대만인이 70명이었다.
풀만 소재 워싱턴 주립대학(WSU)은 올해 신입생 수는 약간 줄었지만 전체 등록학생 수는 사상 2번째로 많았다. 특히 유색인종 학생이 전체 재학생 중 약 4분의1로 늘어났다.

벨링햄 소재 웨스턴워싱턴대학(WWU)의 경우 신입생은 107명, 전체 등록생은 100명이 늘어나 전체 재학생 수가 1만4,950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소수계 학생이 4분의1을 차지해 인종다양성 면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그 밖에 체니 소재 이스턴 워싱턴대학(EWU)은 올해 전체 등록생 수가 1만2,791명으로 5년째 증가세를 기록했다. 엘렌스버그의 센트럴 워싱턴대학(CWU) 신입생은 올해 70명이 늘었지만 전체 등록생은 작년보다 211명이 줄었다. 올림피아의 에버그린 스테이트 칼리지도 전체 등록생 수가 작년 1,344명에서 올해는 1,308명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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