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 가을엔 베르디 오페라

2013-10-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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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협 정기연주회…11월9일 벅스카운티장로교회

필라델피아를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일 베르디 오페라 음악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청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과 자막이 곁들여져 쉽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필라 한인음악인협회 심회진 회장은 “음협 정기 연주회를 오는 11월 9일 토요일 벅스카운티 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 며 “이번 정기 연주회는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인 베르디 곡들만 모아 베르디 ‘오페라 갈라’ 로 펼쳐진다” 고 밝혔다. 심회진 회장은 “베르디가 세상을 떠난 지는 백 년이 넘었지만 그가 남긴 스물 여덟 편의 주옥같은 오페라는 아직도 전 세계에서 널리 연주되고 있다’ 며 “올해는 특히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아 음협 정기음악회를 베르디 ‘오페라 갈라’ 로 꾸미기로 했다” 고 덧붙였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여자의 마음, 축배의 노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개선 행진곡, 리골렛토 4중창 등 베르디의 주옥같은 오페라 명곡들을 독창, 중창, 합창으로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합창은 이창호, 앙상블은 박혜란 씨가 각각 지휘하며 소프라노 홍승연, 이주영, 메조 소프라노 박소진, 테너 최은혁, 바리톤 하태규, 한준희 등 필라 지역 대표 성악가들이 총 출동한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고수지, 황수진 씨와 현악 앙상블이 함께 한다. 음악인협회 정기연주회<베르디 오페라 갈라>일시: 11월 9일 오후 7시30분장소: 벅스카운티 장로교회1550 S.Woodbourne Rd. Levittown. PA 19057문의: 215-206-9098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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