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미술관에 조선왕조 특별전
2013-10-16 (수) 12:00:00
▶ 내년 3월2일~5월26일…조선시대 문화예술 한 눈에
조선시대 문화 예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선왕조 특별전>이 필라델피아 미술박물관에서 열린다.
필라 미술박물관은 16일 “한국 국립박물관을 주축으로 미국 내 박물관과 연계, 수준 높은 조선시대 문화예술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조선왕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며 “조선왕조 특별전은 내년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필라 미술관내 특별 전시장에 마련된다” 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392년부터 1910년 까지 500여 년에 걸친 조선왕조시대를 망라하는 초대형 문화예술작품전으로 한국 국립박물관에 소장된 예술 작품 및 미국 내 박물관에 소장중인 작품 등 모두 1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조선 백자, 서화 등 국보급 유물이 전시 품목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선왕조 특별전은 필라델피아 미술박물관 전시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2014년 6월29일~9월28일)를 거쳐 휴스턴(2014년 11월 2일~2015년 1월 11일)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미주 사회에 세계 역사상 유교사상을 국가 통치 이념으로 삼았던 국가 중 가장 길었던 조선왕조의 27대왕 519년 전 기간에 걸친 문화예술을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왕조 특별전과 더불어 다양한 한국 문화 행사를 기획 중” 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조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