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함정수사에 현직교사 걸려
2013-09-26 (목) 12:00:00
온라인 광고 통해 15세 소녀와 성매수 시도
켄트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성매매 함정수사에 걸려 당국에 체포됐다.
켄트릿지 고등학교 영어교사인 브렌트 콘리(27)는 인터넷 온라인에서 15세 소녀로 가장한 경찰관에게 100달러를 지불하기로 하고 성매수를 시도한 혐의로 지난 주 체포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콘리는 인터넷 상에서 성매매에 합의한 15세 소녀를 만나기 위해 시애틀 다운타운의 맥도널드 점포에 나타났다가 체포됐다.
캐롤 스푸어 검사는 콘리가 그 곳에 온 것은 15세 소녀를 만나 성매매를 하려 했기 째문이라며 "그의 이메일 대화에서 성매매 의도를 충분히 감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일 카운티 구치소에서 풀려난 콘리는 학교에서 유급정직 처분을 받았다.
콘리는 온라인 성매매 광고란에서 ‘학생이 중년 남성을 찾고 있다’는 광고를 보고 이메일로 대화를 시도했지만 이 광고는 시애틀 경찰국의 함정수사를 위한 미끼였다.
그는 15세 치어리더 행세를 한 수사관과 수 차례 이메일을 주고 받은 끝에 9월 18일 만나려다가 결국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