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일자리 9,800개 늘었다

2013-07-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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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실업률 6.8%로 전달과 동일…건설업계가 고용 주도

지난 6월 한달간 워싱턴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9,800개나 증가했지만 실업률은 5월과 같은 6.8%를 유지했다.

주 고용안전국(ESD)의 폴 튜렉 경제학자는 민간부문의 고용이 활성화돼 정부부문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긍정적인 고용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영역은 경기침체 당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건설업으로 한 달간 4,100여 개의 일자리가 생겼고 전문직 서비스 영역에서도 4,100여 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레저숙박업에서 3,800개, 교육 보건서비스에서도 1,600여 개의 일자리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정부 부문에서는 한 달간 5,900여 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지난 5월 3,800개가 늘어난 데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었지만 ESD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감소인 것으로 분석했다.

민간부문에서 유일하게 일자리가 감소한 영역은 제조업으로 한 달간 2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고 ESD는 밝혔다.

6월 실업률은 제자리 걸음 했지만 5월 실업률과 함께 2008년 말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로 기록됐다.

그동안 워싱턴주는 경기침체로 인해 20만 5,000여 개의 일자리를 잃었는데 이 가운데 84%에 해당하는 17만2,400 개의 일자리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에는 6월 현재 23만 7,100명이 실업자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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