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개스웍스 파크, 벨뷰, 타코마 등 대형 폭죽쇼 준비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어디서 구경하는 것이 좋을까?
후원금 부족으로 축제포기를 선언했다가 기사회생한 시애틀 개스웍스 파크 불꽃놀이는 예년처럼 7월4일 정오부터 대규모 바비큐 파티와 음악공연으로 시작된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밤 10시가 넘으면 워싱턴주 최고의 화려한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이스트사이드지역에서는 벨뷰 다운타운 파크의 불꽃놀이가 가장 볼만하다. 4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음악연주와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 잔치가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 벨뷰 스퀘어몰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고 불꽃놀이는 밤 10시 이후 시작된다.
타코마 지역에서는 ‘프리덤 페어’불꽃놀이가 가장 화려하고 볼만하다. 프리덤 페어는 타코마 러슨턴 웨이에서 오전 11시부터 펼쳐지며 각종 공연 등이 곁들여진다. 불꽃놀이는 역시 밤 10시 이후에 시작된다.
이밖에도 머서 아일랜드의 루더 버뱅크 파크를 비롯해 에드먼즈, 에버렛, 아번, 디모인, 뉴캐슬 등에서도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퓨짓 사운드 지역 불꽃놀이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eattle.about.com/od/holidays/tp/Western-Washington-Fireworks.htm)에서 입수할 수 있다.
소방 당국은 “매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로 화재가 유발돼 인명 및 재산피해가 적지 않은 만큼 올해도 직접 불꽃놀이를 하기보다는 해당 지역의 축제를 즐겨달라”고 권면했다.
불꽃놀이 자체가 금지된 지역도 많다. 시애틀ㆍ벨뷰ㆍ커클랜드ㆍ레드몬드 등 도시들은 불꽃놀이뿐 아니라 불꽃놀이용 폭죽판매도 금지한다. 아번ㆍ켄트ㆍ바슬 등은 불꽃놀이는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