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통냉면, 춘천막국수 맛보세요”

2013-06-2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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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탐방-린우드 양평해장국
양평해장국, 30년 경력 주방장 초빙 여름별미 선보여


린우드에 소재한 ‘양평해장국’(대표 제이 김)이 여름 별미인 냉면과 춘천막국수를 선보인다.

시원한 속풀이 해장국으로 유명한 양평해장국은 사시사철 가리지 않고 냉면을 즐기는 한인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 최근 30년 경력의 한식 전문가 마이크 정(62)씨를 초빙해 냉면과 춘천막국수를 메뉴에 추가했다.


정씨는 버지니아 지역 한식당인 ‘설악가든’에서 8년 6개월간 일하며 이 식당을 지역 대표 한식당으로 끌어 올린 주인공이다. 그의 손맛은 주류사회 고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겨 한때 식당 고객의 80% 이상을 외국인 고객들이 차지하는 등 한식을 버지니아 지역 주류사회에도 널리 홍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씨는 “냉면은 뭐니뭐니해도 쫄깃쫄깃한 면발과 깊은 육수 맛”이라며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와 쫄깃쫄깃한 면발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입맛을 회복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냉면 메뉴에는 일반 물냉면과 함흠냉면을 비롯해 비빔냉면ㆍ회냉면ㆍ칡냉면∙새끼미 냉면(고기와 회를 섞어 넣은 것) 등이 있어 구미에 따라 8종류의 냉면을 즐길 수 있다.

냉면 외에도 강원도 향토 음식으로 메밀국수를 김치국물에 말아 먹는 춘천막국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정씨는 “막국수하면 떠 오르는 춘천 실로암 막국수의 맛을 재현하려고 꾸준히 연구해 왔다”며 “깔끔하고 담백한 맛과 더불어 매콤달콤한 막국수는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해장국은 이 밖에도 정씨가 만드는 각종 찜과 전골류도 새로 내놓아 퇴근길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안주로 일품인 홍어삼합도 준비중이다.

전화: (425)361-2267 주소: 18623 Hwy 99 #130, Lynnwood, WA 98037

서필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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