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움의 열정 끝이 없다”

2011-12-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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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저먼타운 소재 휄로십 시니어센터가 지난 21일 가을학기 종강식과 함께 그동안 수업 시간에서 배운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술반, 사군자반, 종이접기반, 뜨개질반 퀼트반이 만든 작품들이 전시됐고, 음악반, 라인 댄스반, 에어로빅반의 무용 발표와 고전 무용이 특별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시니어 센터는 지난 9월 7일 개강,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됐으며 80여명의 한인 시니어들이 등록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시니어 센터 곽진영 집사는 “그 동안 한인 시니어들이 너무 열성적으로 배우시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다음 학기에는 학과목 증설과 함께 교통편에 더욱 많은 신경을 써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301)444-3100 ext. 7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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