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가락 명절 정취‘물씬’
2011-09-13 (화) 12:00:00
한국 울산 실로암선교단이 11일 센터빌한인장로교회(차용호 목사)에서 공연을 펼쳤다.
한국 전통 가락과 춤, 워십댄스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섬기는 실로암선교단은 추석을 하루 앞둔 이날 소고춤, 장고춤, 부채춤, 파워댄드, 난타, 북춤, 사물놀이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선보여 명절의 정취를 더했다. 공연에 앞서 한국은 물론 필리핀, 중국에서 펼쳐온 사역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됐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가 한기홍 목사를 초청해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개최한 중보기도성회 마지막 날 집회에서도 공연한 실로암선교단은 캐나다 소재 한인교회들도 다수 방문할 예정이다.
울산명성교회의 김종혁 목사의 지도를 받고 있는 선교단은 10여개 지역 교회에서 모인 12명의 여성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