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시니어들 배움 열기
2011-08-01 (월) 12:00:00
열린문장로교회 시니어들의 모임 ‘갈렙회’가 27일부터 이틀간 여름성경학교를 열었다.
70세부터 95세까지의 노인 80여명이 등록한 여름성경학교에서는 예배, 세미나, 노래 배우기, 사회복지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랜돌프 널싱홈의 이정희 원장, 송주섭 사회복지사가 메디케어, 사회복지 시스템에 대해 특강했다.
갈렙회 회장 김의순 권사는 “지역사회 시니어들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민사회의 기초를 닦은 시니어들이 지속적인 자기 개발과 영성 훈련을 통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갈렙회는 매주 모여 성경공부와 친교를 나누고 있으며 소풍, 성경학교, 연극 관람, 성탄 행사 등의 연중 행사도 갖고 있다.
문의 (7030318-8970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