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동족 사랑 노래로 호소

2011-08-01 (월) 12:00:00
크게 작게
호주 출신 유투브 스타 ‘Jayesslee’를 초청한 ‘Fresh Concer’가 29일 필그림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북한주민과 탈북자들의 인권회복을 위한 모임 ‘미주한인교회연합(KCC)’이 주최한 이날 공연에서 ‘Jayesslee’는 방송에 한 번 출연하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전세계 젊은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을 수 있었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지진 이들은 맑고 깨끗한 화음과 애교 있는 매너로 팝과 CCM을 번갈아 불러 시선을 사로잡았고 공연 중에 북한 주민들이 당하고 있는 고통을 잊지말아달라고 호소도 잊지 않았다.
스스로 제작해 올린 유투브 동영상의 총 조회 수가 3,00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