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이자율이 오를 경우 주택시장 회복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실제로 2월 셋째 주 30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이 우려대로 5%대를 돌파, 5.05%를 기록해 이자율 상승에 대한 우려를 낳았으나 현재 다시 4%대로 떨어진 상태다.
5% 진입 우려
구입 서둘기도
이자율이 오르면 주택 구입비용이 올라 바이어들의 주택 구입 능력이 하락하게 되고 결국 주택 구입 수요가 치명타를 입게 된다. 다행히 이자율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이같은 우려는 사라졌고 오히려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자율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 구입을 하려는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는 기대다. 주택시장 회복을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는 이처럼 이자율이 하락하기보다는 서서히 상승하는 것인데 올해 이같은 시나리오가 실제로 일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