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작곡가 진은숙의 앙상블 진수를...

2011-02-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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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보헤미안 내셔널홀

세계적인 한인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사진)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콘서트(Unsuk Chin Portrait Concert)가 16일 오후 8시 보헤미안 내셔널홀에서 미국 최초로 열린다.콘서트는 뉴욕한국문화원이 체코 영사관및 체코 문화원이 소속된 보헤미안 내셔널홀과 협업사업 일환으로 개최, 진은숙의 대표적인 앙상블 음악을 들려준다.

진은숙의 전자 현악 4중주를 위한 ‘파라메타스트링’, 전자 타악기를 위한 독주곡 ‘알레그로 마 논 뜨로뽀’, 세계적인 현대 음악 그룹인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의 위촉 작품 ‘기계적 환상곡이 정상급 현대음악 실내악단 탈레아 앙상블의 연주로 뉴욕 초연된다. 또한 현대음악계에서 유명한 피아니스트 타카 키가와씨가 객원 연주자로 초청되어 진씨의 ‘피아노 에뛰드’를 연주한다.

유럽에서 활동중인 진은숙은 권위있는 가우디아무스 국제 작곡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또한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초빙작곡가로 위촉돼 작곡한 ‘바이얼린 협주곡’으로 음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그라베마이어상을 2004년 수상하며 스승인 리게티, 타케미추, 탄둔, 불레즈 등 이전 수상자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작곡가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티켓 가격은 15달
러(학생 10달러). ▲티켓 구입: SmartTix 212-868-4444 (www.smarttix.com) ▲장소: 321 East
73rd Street between 1st & 2nd Ave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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