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 자녀들과 많은 시간 보내야”
2010-09-22 (수) 12:00:00
세리토스 고교 한인학부모회(회장 김도원)는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 이 학교 소강당에서 ‘한인 학부모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박복희 한국어 교사는 “자녀들의 고등학교 시절은 부모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녀들이 대학교에 진학할 때 부모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식사를 비롯해 모든 것을 챙겨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원 회장은 “세리토스 고교에 다니는 한인학생 수에 비해서 한인학부모회 참석하는 학부형의 수가 적다”며 “올해에는 한인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학부모회에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리토스 고 한인학부모회는 이날 모임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한글로 번역된 ‘학생 핸드북’을 나누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