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의원 후보 롤랜드 지 가주 공화당 지지 받아

2010-09-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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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풀러튼 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롤랜드 지(한국명 헌영) 후보가 가주 공화당위원회(CRA)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지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CRA 멤버들은 지난 18일 오는 11월2일 2년 임기의 풀러튼 시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롤랜드 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CRA 측은 지 후보가 OC 지역에서 태어나 자란 후보로서 이 지역 정부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풀러튼 주민들의 시정부 리더에 대한 신뢰감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CRA 측은 지 후보가 밴 트랜, 척 드보어 등 현직 가주 하원의원들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으며 모든 레벨의 정부를 도울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지 후보 캠프 측은 CRA 지지선언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전체의 3분의2 이상이 찬성해야 하며 모두 회의에 출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CRA는 캘리포니아 내 가장 오래됐으며 가장 큰 공화당 단체로서 지난 1934년 창설된 후로 공화당 출신 각 로컬, 주정부, 연방 선출직 정치인들을 돕기 위해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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