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출직 공직자 3명 5% 봉급삭감 거부

2010-09-15 (수) 12:00:00
크게 작게
오렌지카운티 고위 선출직 공무원들이 대부분 자발적으로 봉급삭감을 받아들였으나 이중 3명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OC 레지스터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현재 봉급삭감을 거부하고 있는 공무원들은 크리스 스트릿 카운티 세무국장, 데이빗 선스트롬 카운티 감사국장, 웹스터 길로리 카운티 재산평가국장 등이다.

이들은 현재 17만3,1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5% 삭감을 거부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OC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2009년 6월 카운티 선출 공무원들의 연봉을 5% 줄이는 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