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사업체 등록 1년전 비해 감소

2010-05-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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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 수 6년래 최저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4월 새 사업체 등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6%, 3월과 비교해서는 9%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OC 등기소에 따르면 4월 새 사업체 등록 건수는 3,235개로 지난 6년여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또 2009년 5월부터 2010년 4월까지의 새 사업체 등록은 3만6,023건으로 2008~09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5.1% 하락했다.

오렌지시에 있는 채프만 대학교 경제 연구소의 이스마엘 아디비 디렉터는 “이것은 좋지 않은 신호”이라며 “경기회복 초기단계는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인데 OC의 경우 회복 신호가 약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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