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지역에 새 주택단지가 들어선다.
주택개발업체인 ‘라이온스 홈스’는 포톨라 스프링스 인근에 새 단지인 ‘샌칼로스 코트’ 분양을 17일부터 시작한다. 총 170채가 들어서며 가격은 30만달러대부터이다.
라이온스 홈스 측은 “샌칼로스 코트단지는 어바인 일대 아름다운 환경과 적절한 조화를 이뤄 바이어가 만족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총 8가지 형태의 주택들이 들어서는데 1,126스퀘어피트 1베드룸의 ‘Residence A1’ 형태에서 시작해 3베드룸, 3화장실, 자동차 2개의 거라지가 들어가는 1,756스퀘어피트의 ‘Residence F’까지 다양하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포톨라 팍웨이 인근에는 어바인 컴퍼니의 ‘우드베리’(Woodbury) 외에도 샤핑몰 등이 들어서 있다. 공식 웹사이트는 http://orangecounty.lyonhomes.com.
한편 어바인시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어바인 컴퍼니가 지난 2월 신규 주택단지 분양 프로젝트인 ‘우드베리’와 ‘우드베리 이스트’(Woodbury East)를 오픈, 분양을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다른 대규모 주택단지 분양이 시작돼 이 일대 주택붐이 일고 있다.
바인 컴퍼니 측은 “라이온스 홈이 포톨라 스프링스 일대에 들어선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라며 “빌리지 라이프스타일인 이 일대 주거환경과 꼭 알맞은 단지가 들어서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우드베리, 우드베리 이스트 그랜드오프닝 때 한꺼번에 1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