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LAX로 밀반입 GG 남성 유죄 인정
2010-04-15 (목) 12:00:00
10여종의 조류를 미국 내로 밀수하려던 가든그로브에 거주하는 남성이 유죄를 인정했다.
지난해 4월 다리에 14종의 조류를 묶어 LAX를 통해 밀수하려던 덕 레(34)와 소니 동(46)이 유죄를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레는 공범인 동을 시켜 다리에 이들 조류를 묶은 후 LAX를 통과하려다 세관원에 붙잡혔다.
6월23일 레에 대한, 4월26일 동에 대한 형량선고 재판이 있을 예정이며 레에게는 최고 5년 실형, 동에게는 최고 20년 실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