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스 브라더스’ 부활절예배 온다
2010-03-24 (수) 12:00:00
한국 아이돌 걸스그룹 ‘원더걸스’가 콘서트 오프닝을 맡아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최고 인기 팝그룹 ‘조나스 브라더스’가 새들백교회(담임목사 릭 워렌) 부활절 예배에 서게 된다.
3형제 멤버 모두가 크리스천인 조나스 브라더스는 오는 4월4일 오전 10시 애나하임 에인절스 스테디엄에서 있을 이 교회 부활절 예배 집회에 나온다.
이 교회는 지난 22일부터 부활절 예배 집회 티켓을 배부하기 시작했으며, 새들백교회, 혹은 인터넷 esateratsaddleback.com에서 무료로 픽업할 수 있다.
새들백 교회는 이번 부활절 에인절스 스테디엄 집회기간 비신자를 전도하기 위해 이들 팝스타들을 초청했다.
조나스 브라더스가 무대에 서는 4일 예배 실황은 레익 포레스트 캠퍼스에 동시에 중계되며 이날 릭 워렌 목사는 새 신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교회 측은 밝혔다.
워렌 목사는 “5만여명의 신자가 그들의 마음과 에너지를 다해 찬송할 것이고 이들 중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이곳은 무엇인가 다르다’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르면 한다”며 “그 자체가 강력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