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평통 “새해에도 열심히”

2010-01-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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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신년하례
3명에게 대통령 표창


OC 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안영대·이하 OC 평통)가 오는 15일 오후 6시 놀웍 매리엇 호텔(13111 Sycamore Dr.)에서 신년 하례식 행사를 갖고 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서는 OC 평통위원 3명이 이명박 대통령 표창장, 10여명이 공로패를 받는다. 또한 3~4명의 OC 평통위원들은 미 주류사회 정치인들로부터 감사장도 받을 예정이다. 안영대 회장은 “수상자 명단은 이 날까지 비밀에 부쳐질 것”이라며 “이 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외 이 날 행사에서는 미주 탈북자선교회 산하 평양예술단 마영애 단장과 한국에서 활동 중인 평양예술공연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홍성표 국방대학교 교수가 ‘남북한의 군사력 비교와 북한 실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2월7일 비로 인해 취소됐던 골프대회도 오는 11일 열리게 된다. 현재 1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는데 장소는 부에나팍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8888 Los Coyotoes Dr.)으로 이날 오전 9시에 헤드 카운트 및 퍼팅 콘테스트가 열리며 10시30분에 샷건 방식으로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714)537-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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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평통 안영대 회장(가운데) 및 임원진들이 신년 하례식 및 골프 토너먼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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