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헌팅턴비치 다운타운 개발

2009-11-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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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스트릿에 카페·극장 건설

헌팅턴비치가 다운타운 개발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9일 있었던 본회의에서 해안가에 위치한 다운타운 일대 개발안을 승인했다.

이 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메인 스트릿 도서관 옆에 카페와 극장을 건설하고 개발업체가 메인 스트릿 인근에 파킹랏을 확보할 경우 메인 스트릿 선상까지 건물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곳에 들어서는 식당들이 노천카페 설치가 그만큼 유용해진 것이다.


시의회는 이 일대 새로 들어서는 식당들의 주류 판매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밤 11시,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밤 12시까지만 허용해 안전을 꾀할 방침이다.

또한 이 일대 건물은 4층 높이로 제한되며 일부 지역에는 차량이 앞뒤 나란히 설 수 있는 ‘탠덤 파킹’도 허용된다. 이 계획안은 앞으로 캘리포니아 해안가 커미션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그 때는 정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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