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낫소카운티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환자 일주일새 4명 발생

2008-09-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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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에서 일주일새 4명의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환자가 발생했다.

낫소카운티 보건당국은 하버필드 학군에서 3명의 학생과 와안댄크 학군에서 1명의 학생이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악수 등 일반적 신체적 접촉이나 감염환자가 갖고 있던 물건을 통해 전염이 가능하며 증상으로는 열, 두통, 근육경련, 목 뻣뻣함 등이 있다. 한편 낫소카운티 보건당국은 아직까지 뇌수막염이 감염환자를 통해 직접적으로 전염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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