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의약품 제조사인 파이저(Pfizer Inc)가 생명공학본부를 샌프란시스코로 이전한다고 지난 5일(화) 발표했다.
UCSF대학 미션베이 캠퍼스 옆에 위치하게 될 파이저의 이번 생명공학본부 이전 발표에 따라 SF는 앞으로 생명공학 산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탈바꿈 하게 될 것으로 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개빈 뉴섬 SF시장도 성명을 통해 “다른 도시들과 1년여의 유치경쟁을 통해 이룬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라고 발표했다.
현재 파이저의 SF 이전으로 발생하게 될 세수 증가와 고용 창출 등의 효과에 대한 정확한 조사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에 의하면 SF 시는 앞으로 유형의 이익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무형의 이익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파이저는 앞으로 SF내의 병원들과 연계해 신약 개발에 필요한 연구를 공동으로 펼치게 되며 특히 UCSF대학과는 암센터를 이용, 각종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실험과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