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모어에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알리는 ‘2026 KPA 한국문화축제’가 지난달 18일 리버모어 퍼블릭 도서관에서 개최됐다.<사진 KPA>
리버모어에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알리는 ‘2026 KPA 한국문화축제’가 지난달 18일 리버모어 퍼블릭 도서관에서 개최됐다.
한인 학부모 단체인 KPA(Korean American Parents Association)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한복, 전통음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의 매력을 지역사회에 알렸다.

이날 공연을 펼친 트라이밸리 유스 오케스트라(TVYOC).<사진 KPA>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크리스티 왕 리버모어 부시장, 에반 브래닝 리버모어 시의원, SF 총영사관 나상덕 부총영사, SF 교육원 허혜정 교육원장, KPA 박성희 초대 고문등 지역 인사들과 샌프란시스코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스티븐 던바 리버모어 시의원도 참석하여 행사를 빚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사진 KPA>
이어 진행된 어린이 한복 패션쇼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해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무대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자게 손거울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 KPA>
트라이밸리 유스 오케스트라(TVYOC) 공연은 오거스트 리 지휘자가‘바흐 프렐류드 첼로 슈트 2번’곡을 솔로로 연주하며 시작돼 오케스트라 전테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오케스트라는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과 ‘브람스 헝가리 무곡 1번’을 연주하며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선보였다.
오후 2시부터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 어린이들은 한국 전통 공예퓸들 만들기,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 한국 음식 시식(다양한 한국 스낵들과 음료들) 및 KPA 학생들이 만든 보드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러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형 축제로서의 의미를 강화했다.
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 한국 문화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축제는 매년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되며,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
KPA 한국문화축제는 2015년 시작 이후 매년 규모와 참여도가 확대되며, 베이 에어리어를 대표하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한국 문화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역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다양한 후원 단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